버블 엠베세더 첫 미팅 후기 & 질의응답 정리

안녕하세요, 에어빌드입니다. 에어빌드는 25년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버블 공식 엠베세더로 선정이 되었는데요!


오늘 11월 7일, 새벽 시간에 첫 버블 엠베세더 미팅이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잠을 참고 온라인으로 참석을 했습니다.


버블 엠베세더는 전체 글로벌 50명정도로 되어있고, 네덜란드, 브라질, 미국, 일본, 한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엠베세더를 선정했더라고요.

첫 미팅은 간단한 소개와 함께 시작했고, 엠베세더로서 버블이 어떤 걸 기대하는지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0분동안은 주로 엠베세더들의 질문에 버블 매니저와 직원들이 답변을 하고, 솔직하게 소통하는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오늘 간단하게 어떤 질문들이 오갔고, 버블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질문


Q. 모바일 인앱 결제는 언제 지원 되나요?
A.  가장 빠르면 올해 말쯤이 목표인데, 약간 늦춰질 수도 있다. 버블은 모바일은 우선순위로 하여 개발자도 뽑고 열심히 달리고 있다.

Q. AI 시대이고, 바이브 코딩 등이 치고 올라오는데 버블의 전략은 무엇인가요?
A. 최근 드러나는 바이브 코딩 한계 (디버깅 등)를 언급하며, 버그가 있는 프로토타입보다는 실제 완전한 앱을 완성할 수 있는 유일한 서비스임을 강조하려고 한다.

그 외 버블은 Umbrella 전략 (All in One)을 추구하는데 버블은 모바일만 강력하게 추구하거나, AI 기능만 강력하게 추구하는 것이 아닌, 모바일, AI, 프론트엔드, 벡앤드가 모두 통합되어서 다른 툴을 쓸 필요가 없는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Q. 버블 서버가 다운되는 경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러 엠베세더들이 버블이 다운되는 현상에 대해서 질문과 걱정을 보냈습니다.)

A. 수천만개의 서비스가 버블 위에서 돌아가느라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나기도 한다. 이에 최대한 시스템 안정화를 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최근 버블이 다운되었을 때 유저들에게 더 나은 알림 (아마 bubble status page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을 제공하겠다.




기타 내용

  • 일본이 의외로 사용자 많은 Top 5, 6 국가라고 합니다. 정확한 통계를 알려주지는 않았지만 일본이 아시아에서는 버블을 가장 많이 쓰는 나라인 것 같아요.
  • Property 에디터가 약간 변경이 되는 듯 합니다. 저도 아직 알파 테스트를 못했는데, property editor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첫 미팅 후기


버블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노코드 툴인데, 이렇게 버블 직원의 말을 직접 들으니깐 조금 신기했어요.
첫 버블 엠베세더 미팅 느낌은 버블 직원들도 열심히 버블을 알리고 키우느라 노력하는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바이브 코딩 주제, ai 주제 등 여러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마찬가지로 버블도 경쟁력을 잃지 않으려고 여러가지를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는구나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버블 직원들도 많은 고민을 하면서 타 직장인과 비슷하게 일을 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버블에게 궁금한 점, 건의할 점 있으면 저에게 말씀 주세요!

첫 미팅은 주로 듣는 것 위주로 했지만 엠베세더인만큼 이런 미팅 시간을 이용하여 건의할 점과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버블에 개선이 필요한 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이야기를 모아 직접 버블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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